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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프라이빗 공간 '르서클(Le Cercle)'에서 로얄살루트 '타임 시리즈(Time Series)'의 최신 에디션 ‘로얄살루트 55년(Royal Salute 55YO)’과 이를 재해석한 김지희 작가의 신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에서 단 한 병만 존재하는 ‘로얄살루트 55년’과 작가 김지희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위스키 한 병의 가치는 무려 1억 2천만 원 단순한 주류를 넘어, 시간과 장인의 손길이 빚어낸 하나의 예술품으로 탄생했다. 김지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Golden Throne of Eternity’와 ‘Desire of Royal and Time’ 등 로얄살루트 55년 타임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피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브랜드가 지닌 오랜 시간의 미학과 왕실 유산의 상징성을 김지희 특유의 대담한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Golden Throne of Eternity'는 오직 한 병만 존재하는 로얄살루트 55년을 위해 제작된 아트워크로, 아프리카산 웬지 원목 위에 다크 초콜릿 컬러를 입히고, 여섯 점의 회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됐다. 안경을 쓴 인물의 렌즈 위에는 사계절을 상징하는 명화가 겹겹이 그려졌고, 영국의 전통 장식 예술가 윌리엄 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패턴을 통해 케언곰 국립공원의 사계절을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30년 키 투 더 킹덤, 그리고 21년 코어 레인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대표적인 시리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트워크도 함께 선보여 위스키와 예술이 어떻게 시간을 매개로 교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2008년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로 주목받은 김지희 작가는 그동안 서울, 뉴욕, 워싱턴, 런던,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40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해 왔다. 로얄살루트와 김지희 작가의 이번 협업은 하이엔드 위스키가 품은 시간과 유산, 그리고 예술적 영감을 하나로 결합한 시도이자, 한정된 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는 진귀한 문화 콘텐츠의 탄생으로 기록되고 있다. 김지희 작가는 “시간과 왕실의 헤리티지, 장인정신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가치에 대한 경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s://www.nbn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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