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사(이태진 지음, 까치 펴냄) 저자의 10년 화두 외계충격설을 총정리했다. 유성 충돌로 일사량이 줄고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키워드로 한국과 동아시아 역사를 풀었다. 가령 저자는 단군을 천둥번개의 신으로 본다. 통일신라기 불국사, 석굴암 같은 불사 역시 재난을 막기 위한 염원이 반영됐고, 발해의 융성도 기온하강으로 주요 수출품인 모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본다. 2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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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사는(김지희 지음, 공감의기쁨 펴냄) 2007년 일본 전일전 예술상 수상, 2011년 청작미술상 역대 최연소 수상, 미술전문지 편집팀장 등 화려한 경력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의 화가 김지희가 에세이를 펴냈다. “서른을 눈앞에 두고 아쉬움과 후회가 몰려” 온다는 29살 화가의 삶과 생각을 담았다. ‘삶처럼 그린’은 시리즈 격. 책 사이사이 작가의 대표작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그림을 실었다. 각 1만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