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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한 두 작가의 더블 전시회다. 찰스장 작가는 로보트 태권브이, 스폰지밥과 같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를 차용해 원색적이고 단순화시킨 작품으로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준다. 김지희 작가의 작품 역시 익살스럽다. 화려한 머리 장식을 한 여인의 얼굴이 전면에 등장한다. 작품 속 주인공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로 화려하게 장식된 커다란 가발을 쓰고 복(福) 자가 그려진 둥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부드러운 톤과 색감이 밝고 귀여워 보이지만 실상 그림 속 인물은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을 표출한 집합체라고. 일정 2월 13일까지 장소 리나갤러리 문의 02-544-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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