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유망 작가 초대석> '현대인의 자화상' 김지희 작가
글쓴이 : 운영자
등록일 : 2013-12-29 22:58:32

<유망 작가 초대석> '현대인의 자화상' 김지희 작가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2.25 11:54
  • 댓글0
  • 마이피플
  • 트위터
  • 페이스북
더보기
툴바 메뉴
  • 폰트변경하기
  • 폰트 크게하기
  • 폰트 작게하기
  • 메일로 보내기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고객센터 이동

<iframe title="배너광고" src="http://display.ad.daum.net/imp?slotid=05d22" width="250" height="250" border="0" frameborder="0" scrolling="no" marginheight="0" marginwidth="0" id="AMS_250exp" name="AMS_250exp" allowtransparency="true" style="position: absolute; top: 0px; left: 0px; z-index: 101"></iframe>
청작화랑의 '선정작가-새로운 도약전'을 통해 소개된 김지희 작가는 역대 최연소로 제6회 청작미술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울, 뉴욕, 런던, 도쿄, 베이징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2011 화랑 미술제'에서 젊은 작가로서 미술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내 화단에 영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 미술평론가 장루이 프아트뱅은 "김지희가 중요한 아티스트인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으며 미술평론가 김종근은 "우리가 이 젊은 작가의 작품에 주목하는 본질적인 사유는 무엇보다 얼굴에 내재된 이중적인 메시지이다. 그 메시지의 본질은 감춰져 있는 밝은 얼굴 속 고독한 내면의 이야기다"라고 평가하며 젊은 작가의 가능성을 주시했다.

김지희 작가는 팝아트와 동양화의 경계에서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물질만능주의의 각박한 사회 시스템과 힘든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모순과 고독, 억압을 가리고 겉모습을 포장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자신만의 메타포로 담아낸 작품들은 자신을 잊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각성과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다. 양쪽 눈의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 이미지는 다름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꼬집고 있으며 내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 가시를 세우고 있는 선인장에선 고독한 현대인이 어른거린다. '러브'라는 글씨가 새겨진 초콜릿은 겉으로 달콤한 것이 독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화려하면서 밝은 색감으로 시각적인 편안함을 주지만 작품 속에 내포하고 있는 작가만의 메시지는 뚜렷하고 솔직하다.

김 작가는 고교시절 동양화 수업에서 화선지 위에 원로작가의 풍경화를 똑같이 모사하는 모습을 본 실기선생님(오관진 작가)의 적극적인 권유로 동양화를 전공하게 됐다. 이후 세계적인 작가로의 원대한 목표를 세운 그녀에게 그림은 가장 자신 있고 익숙하며 잘하는 것이었다. 한때 떠오르는 심상 그대로 종이에 담아낼 수 없는 자신에 대해 충격을 받았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무조건 그리기를 반복하며 잠자는 시간을 쪼개 새벽 5시에 등교했고 석고상이 줄지어선 미술실 복도를 혼자 걷기를 1년. 결국 그녀의 열정은 두려움을 극복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냈다.

지금도 작품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다시 한 번 지난 과거를 떠올리고 마음을 다잡는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날을 작품과 함께 할 테지만 또 다시 슬럼프가 온다 해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김 작가는 자신에게 그림 말고는 다른 길이 없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던 그때의 일화가 더할 나위 없이 값진 경험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이렇듯 아름다운 청춘과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작업을 해 온 만큼 그녀의 성공은 당연한 것이다. 가장 남들이 부러웠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커피숍에 앉아 수다 떠는 이들을 보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고 한다.

김지희 작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외에 한국 미술을 알리는 세계적 작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미술에 전념할 것이며 많은 사람이 미술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줬으면 한다. 많은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길을 발판 삼아 미술계의 발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격려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꿈과 열정을 피력했다. 젊은 작가들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한국 미술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끝)

출처 : YNews
이전글 : [CNB저널]김지희 작가, 제 6회 청작미술상 받아
다음글 : [세계일보]한국화가 김지희 청작미술상
온라인카지노주소
호카지노
오리엔탈카지노
마이다스카지노
블랙잭
룰렛
밤툰 - 100% 무료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