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지희 작가가 중국 서안에서 열린 ‘예술공생·실크로드공진(艺术共生·丝路共振)’ 제3회 한중국제예술교류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5일 중국 서안 하이테크존 미래지동 미술관(Future Eye Art Museum)에서 개막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지희 작가는 서안 첫 전시를 통해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중국제예술교류전’은 중국의 ‘실크로드 블로섬·만나 섬서(陕西)’ 조직위원회와 한국의 메라키아트(Meraki Art)가 공동 주최했다. 고대 실크로드의 기점이자 문명 교류의 중심지인 서안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상윈펑 조직위원회 이사와 메라키아트 대표 클로이 킴(Chloe Kim)이 공동 기획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로, 양국 정부 및 문화기관의 협력 아래 202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아시아 문화외교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김지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겸 화가 하정우, 그리고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이태성 작가가 출품했다. 중국에서는 판빙난(范炳南), 왕젠웨이(王建卫), 선두어(谌多), 장첸(张倩) 등 유화·수묵·복합매체 작가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미학적 시선을 선보였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